공부를 잘 하려면 주의력이 좋아야 할까요? 집중력이 더 좋아야 할까요?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둘다 좋아야 하지만, 그래도 필수적이고 선행되는 쪽은 주의력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블로그에 주의력과 집중력이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점에 대해 적어 놓은 글이 있었는데요.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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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책상 앞에 지긋이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좀 산만하다고 느끼게 되는데요.

뇌파검사를 하러 오시는 부모님들은 그런 자녀를 보면서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집중력이 낮아요." 라는 하소연을 하십니다. 그러나, 막상 검사결과를 열어 보면 집중력보다는 주의력이 낮은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집중력이라는 말은 "The power of concentration"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목표물에 얼마나 몰입할 수 있는가의 능력을 뜻하는데, 몰입하는 힘을 얼마나 유지하는가와 관련이 깊습니다. 집중력이 낮은 경우 목표에 집중하는 힘이 약해서 금방 몰입을 해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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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집중력이 낮은 아이가 공부를 한다면 시작은 잘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공부라는 목표에 몰입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금방 몰입을 해제하여 부모나 교사가 느끼기에 다소 산만하게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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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의력이라는 말은 " the power of attention" 상태를 의미합니다. 어떤 목표물에 주의를 기울이는 힘이 바로 주의력이며,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힘과 관련이 깊습니다. 주의력이 낮은 경우 목표에 초점을 을 맞추기 어렵고 그것을 산만하다고 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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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주의력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 라는 질문에 둘다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래도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주의력이라는 힘이 필수적입니다. 이 힘은 지능과 관련이 깊고 뇌에서 모든 일의 시작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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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이 높은 사람들은 목표에 대한 관심과 초점 능력이 좋기 때문에 공부의 흥미를 갖고 시작하는 데 매우 유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주의력이 낮은 사람들은 목표에 대한 관심과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매사 시작하는 것이 어렵고 산만하게 됩니다. 주의력이 결핍되는 상태가 되면 ADHD, ADD와 같은 질환을 동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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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이 높지만 집중력이 낮은 경우 그러한 목표 초점을 유지해나가는 힘이 약하게 됩니다. 말그대로 견디는 힘. 근기. 끈기와 같은 요소가 부족하게 되는 것이죠. 주의력이 높지만 집중력이 너무 낮게 되면 "성취"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집중력이 낮아도 공부를 잘 하기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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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하모니 훈련을 위한 훈련모드를 결정할 때, 주의력 균형이 깨져 있는지 집중력 균형이 깨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취약성을 찾아서 정확한 훈련을 진행한다면 뉴로하모니 훈련으로 주의력을 키울 수 있고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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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과 집중력은 인생 성취를 위한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둘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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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낙토스 용인수지센터 변윤언 박사

뇌파검사 심리상담 뉴로피드백 훈련 전문기관

문의. 031-26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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