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임상사례

저는 5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 자식농사라고 했나요?
제 아들은 비염이 심하고 몸이 약해서 병원 및 한의원에 자주다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 억압감이 스트레스가 되었고, 그 스트레스가 비염의 원인이 된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스트레스 및 비염을 이기기 위해서는 스스로 마음을 편히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러 책상에 앉아 있으면 집중하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많았고 본인의 욕심이 있어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투자해야 그럭저럭 성적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남들 볼 때 잘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본인은 힘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속독학원도 알아보고, 다른 뇌 호흡 학원도 알아보았지만,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들이 5학년 남자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반응이고, 꼭 대학입시 공부하는 아이들처럼 너무 힘들어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아이도 심각하구나! 고민 하던 중, 뇌 훈련 센 타 원장님의 강의를 들어보았다는 친구의 권유로 별 기대 없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 아이의 뇌파를 찍어 결과 설명을 듣는데, 제가 고민하던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굉장히 신기했고, 승부욕이 강한 제 아이가 처음 훈련 중 뇌파로 자동차를 움직이려 했을 때 마음만 앞서고 화를 내니 자동차는 절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한참 만에 마음을 편하게 하고, 다시 시도하니 신기하게 자동차는 움직였습니다.
성격변화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여 시작했는데, 거리도 멀고,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괜히 시간낭비 하는 건 아닌가, 또 아이가 힘들다고 해서 일찍 그만두려 했습니다. 한 달 후 아이의 평소보다 적은 시간을 공부하였는데 시험성적이 좋게 나와 우연이라고 생각했지만, 석 달 후 아이가 책을 읽고 요점정리를 읽고 문제를 푸는데 전에 비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주 가던 병원에 다니지 않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것이 우리아이를 변하게 했는지 저는 아직 믿어지지 않지만 신경질적이었던 저의 아이가 너무도 감사하게 편안해 지고 공부하고 책 읽는데 거부감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성격변화를 위해, 목표를 갖고 공부시키기 위해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좋은 책을 읽게 하고, 좋은 곳을 견학시키고 했지만 결국 스트레스와 부담만 주었던 일들이 미안해지더군요. 뇌 훈련 센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센터장 소견

훈련전
학업성적이 상당히 우수한 아이이다. 성적에 너무 집착하고, 안정의 상태를 못만들어내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의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진 상태, 정신적인 산만도가 높은 상태, 가장 중요한 부분 항스트레스의 지수의 향상이다. 훈련모드는 집중력

훈련후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긴장하고, 추진력이 떨어져 있었으나, 집중력 훈련을 통해서 편해지고, 학업성적도 자기 주도를 할 수 있고, 항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서 아토피나 비염이 호전된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