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훈련으로 주의 산만이 개선되다 2015-04-17 [17:13] count : 4333 작성자 : 운영자 |
박천호 임상사례
자식보다 이쁜 것이 손자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손자를 보고 행복했었는데 커갈수록 기쁨 뒤편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커가면서 점점 산만하고 좋아하는 것만 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교육을 해 온 사람으로써 “어리니까”라는 말로 합리화 시켜 보았지만 점점 심하여지더니 선생님의 지적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집에서도 그야말로 잠시를 있지 못하고 책상에 앉아서 5분 이상 몰두를 못하였습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ADD, ADHD 검사를 받아보려고 할 즈음 정신과에 간다는 자체가 아이에게 또 하나의 상처가 될까 머뭇거리는 차에 제자를 통해 뉴로하모니 뇌훈련센타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찾던게 바로 이거구나 하는 기쁜 마음에 바로 두뇌교육사 과정을 마치고, 본인에게 임상을 하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나갔습니다. 손자가 부산에 있는지라 자주 볼 수가 없었는데 방학이라 1월 초에 1주일정도 만나서 훈련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훈련모드는 ㅇㅇㅇ, 훈련모드대로 하루에 30분 정도를 시켰습니다. 1주일 후 다시 부산으로 내려보냈는데 이렇게 고마울수가. 단지 1분을 책상에 못 앉아 있던 아이가 30분 이상을 가만히 앉아 있고 학원에서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다고 전화가 옵니다. 일기장에도 나는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왜 떨어질까? 왜 할머니, 부모님 걱정을 시킬까?라고 적었답니다. 본인에 대한 지각이 생기고 초등학교 3학년이 가져야할 정서가 생겨난 것입니다. 단지 7일 동안 훈련에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가 사용하던 뉴로하모니를 보내서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손자를 위해서 내가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내가 힘이 닫는 한 이 좋은 프로그램을 알리고 평생해온 교육계에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센터장 소견
훈련전
뇌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휴식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안정감이 없으며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하며 행동성향이 산만함으로 나타난 경우, 특히 자기조절지수가 떨어지며, 좌우뇌균형의 동시성이 떨어져 있었다.
훈련후
휴식이 만들어지면서 기초율동도 생기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었다. 본인의 상태에 지각이 생기면서 되돌아 볼 수 있는 인지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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