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의 행복 지킴이 뉴로하모니 2015-04-17 [17:08] count : 4467 작성자 : 운영자 |
아이들이 세 명이나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부의 상징이자 국가에 충성하는 것이라고 우스개로 말들 한다. 나도 조금은 인정하는 부분이 있어 웃고 넘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우려면 국가에 충성은 잘 모르겠고, 정말이지 목구명이 탄다 .
난 두 명의 쌍둥이 공주와 한명의 왕자가 있다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라면 다 해보는 커다란 착각을 나도 어김없이 했었다.
나의 자식은 참 똑똑하고 영재성을 띤 것 같다고 이런 환상을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갈 무렵까지는 다 해보는 너무도 보편적인 생각이라 믿고 싶다. 나는 많이 그랬으니까
2006년 봄, 나의 아이들은 너무도 많은 클리닉을 받아야 되는 상태로 자라고 있었다.
큰 딸은(현재 중2)
눈을 깜빡이며 코를 킁킁거리고 손톱을 뜯는 틱 장애가 있다
스스로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으나 하는 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공부하는 동안 집중이 전혀 안되어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건지는 게 별로 없는 아주 답답한 나의 걱정거리 1호였다. 신경정신과 치료도 받아 봤으나 약물투여와 상담치료가 상당히 긴시간을 요구 했었기에 실행하는 것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즐겁게 살고 명랑해 질 있도록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하는 것이 모두였다.
둘째 딸은(현재 중2)
큰 딸에 비해 비교적 집중도 잘하고 산만하지 않으며 성격적으로나 성적 면에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지냈으나, 2학년 학기 초에 몹시 피곤해하고 의욕이 없으며 웃지 않고 모든 것을 귀찮아하는 모습에서 나는 왠지 불안했다 그때 발견한 것이 목 앞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었다.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만성갑상선염에 의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었다. 중1때부터 모든 컨디션이 조금씩 떨어지고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쪘는데 엄마인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가장 큰 우려사항은 뇌가 활동하기 싫어하고 쉬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한참 공부해야 될 시기인데, 내 기분은 먹먹했다. 참 많이 울고 싶었다. 대학이라도 졸업한 뒤라면 그래도 조금은 위안이 될텐데, 그러나 별 도리없이 갑상선호르몬 약을 매일 밤 복용하는 것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었다.
막내아들(현재 초4)
누나 두 명에 비해 조금 더 총명한 편이었으나 작은부분, 대수롭지 않은 부분에서의 실수가 잦았고, 집중이 너무 되지 않아 엄마인 나로써도 바라보는데 인내력이 필요했었다.
코도 유치원 다닐 때 얼굴 정면을 부딪친 뒤로부터 축농증이 생기기 시작하여 냄새도 잘 못맡았으며 숨쉬기가 많이 불편한 상태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쉽게 피곤해 하였다.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치료 받으러 다니고, 집중력 훈련센터에 가서 테스트도 받아 보았으나 그 경비가 만만찮은지라 감히 엄두를 못 내고, 무엇인가 다른 쪽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중에 뉴로하모니 피드백 훈련에 대해서 들었다. 난 처음부터 솔깃했다, 세 명 모두에게 너무도 필요한 훈련이라 생각하고 대구에 있는 사무소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본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뉴로하모니 피드백 훈련의 원리와 결과들을 살펴보니, 세 명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고 시켜야겠다는 일념으로 굳히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큰 맘 먹고 뉴로하모니 피드백 훈련을 집에서 시키기로 결심을 하고 아이들의 현재 뇌의 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뉴로하모니 뇌기능분석을 했다
그 결과 기존의 IQ검사나 적성검사와 달리 자신의 뇌파를 정밀 측정하여 그야말로 살아있는 뇌의 기능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육체적 건강상태까지 파악이 되었다.
우리 식구 모두는 신기해 하고 경탄을 금치 못했다. 세 명 모두 평소 느끼고, 알고있던 문제점이 뇌파에 빠짐없이 기록 되어 나왔다, 그 결과로 식구들은 뉴로하모니 피드백 훈련에 더욱 믿음을 가지며 8월부터 세 명 모두 훈련을 시작했다.
모든 식구들이 훈련시간에 적극 동참을 하여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훈련 5개월후
큰 딸은 시험공부 시간이 단축되었고 영어단어, 문장, 수학공식이 쏙쏙 암기가 잘되고 이해도 잘 된다고 좋아라 하고 있다, 특히, 독서 시간에 속도가 조금 빨라지고 주변소리에 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훈련 초기에는 매일 오후 학교 다녀온 5시에서 7시 사이에 40분에서 50분 가량 훈련을 했는데 할때마다 신경질 나고, 머리가 띵 하니 아프고, 짜증스러워 하며,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엉엉 울기도 했다.
옆에서 바라보는 나도 얼마나 짜증스러웠는지 모른다. 그렇다고 같이 짜증낼 수도 없고 그냥 모른척 했다. 왜냐면, 훈련용 해드밴드를 벗으면 말끔해지니까, 훈련을 마치고나면 본인도 쑥스러운지 그냥 웃기도 했다.
처음 뇌파 측정 시에 개,폐안의 뇌파 차이가 없고 항상 긴장 상태로 나타났었는데 5개월이 지나 지금 개 폐안 시 이완 및 휴식 상태에서 생성되는 알파파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
비록 조금씩 이긴 하지만 아이의 상태는 처음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눈 깜박임과 코를 킁킁대는 것도 많이 좋아졌다
얼굴 표정과 피부색이 환해졌고 스스로가 행복해 하며 편안함을 보인다
아이 스스로 발전된 부분을 직접 느끼다보니 이제는 하루 일과 중 무엇보다도 뉴로하모니 피드백 훈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둘째 딸은 처음 뇌파 측정 시에 뇌의 각성 정도와 질병,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나타내는 지수인 “주의지수”가 좌 우뇌 모두 20정도여서 걱정하던 대로 저항력이 떨어지고 기억력감퇴와 뇌의 노화 현상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센터장님께서 이런 경우 1년 정도 꾸준히 훈련에 임하면 뇌파는 물론 몸의 기능까지도 좋아 질거라고 훈련을 열심히 해 보자고 하셨다
훈련을 시작하고 2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실시하는 7교시 보충수업을 받지 않고 큰 딸보다 1시간 일찍 집에 와서 매일 1시간30분~2시간을 훈련하였다
초기에는 머리가 띵하니 아프고 화면이 흐리게 보이면서 집중이 안된다고 호소하였다
3개월 가량 부터는 행성 훈련을 5분에 그치지 않고 될 때까지 실시를 일주일 이상 하였더니 9개의 행성 찿기가 4분,3분,2분대로 줄어들었고,기운내리기를 실시하면서 훈련때 마다
아프다고 하던 머리도 괜찮아지기 시작하였고 마지막 호흡과 함께 명상을 하고 나면 머리가 개운해진다고 하였다.
초기 뇌파 측정 시 개.폐안의 구분이 없고 알파파가 없었는데 5개월이 지난 지금 알파파가 조금씩 생성되기 시작하고 있다
지금은 공부를 하면 수학문제 풀 때 공식이 쉽게 생각나서 한결 쉬워졌고, 영어단어 외우기나, 암기과목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좋아라 한다
그 무엇보다도 얼굴표정이 많이 부드러워져 잘 웃는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발병 당시에는 의식사고가 은근히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는데 다시 예전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스스로 느끼는 것이 마음이 묵직하지 않고 발랄한 느낌이 들고,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고 참 좋아 한다. 어쩌다 훈련을 못한 날이 생기면 이튿날 더 챙겨서 잘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좋아지고 있다는 확신과 더 좋아 질거라는 믿음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
막내아들은 매일 1시간 30분 가량씩 집중력 모드로 훈련에 임한다.
처음 10여분을 코로 3초 호흡을 실시하고, 스푼10회, 활 10회, 좌우뇌 균형5회, 기운내리기3회, 행성5분찾기, 그리고 명상으로 마무리하기를 5개월이 지난 지금, 남자아이들의 산만한 행동이라고 예사로 봐 넘기던 산만함도 어느 정도 잦아들고 수학문제의 쉬운 부분이 잘 틀리던 점이 상당히 좋아졌다. 또한 문제 푸는 속도도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훈련 전에 비해 특히, 암기가 두드러지게 향상되고 잘 잊어버리지 않고 지속 되는 것 같다.
영어문장이나 읽은 책의 일부분을 참 잘 외우고 기억한다.
예전에 비해 얼굴 표정이 무척 밝아지고 환하게 잘 웃는다. 때로는 휸련을 하기 싫어 할 때도 많았지만 훈련의 결과가 본인 스스로를 충족시키면서 싫어라~ 하면서도 매일 훈련을 빠짐없이 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세 아이 모두의 공통적인 훈련결과는 어떤 약물요법도 없이 자기 스스로의 훈련에 의해 최적 상태의 두뇌로 만들어 가고 있는 부분이다.
표정이 밝아지고, 얼굴색이 환해지고, 건강이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고, 기본적으로 암기와 이해가 잘 되고, 공부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아이들의 향상 되어가는 모습에서 우리부부는 참 행복감을 느낀다.
2006년은 뉴로 하모니 피드백 훈련을 알게 되어 집안 전체에 웃음과 사랑이 넘쳐나고 있어
참 좋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더 많은 경험과 충만함을 맛 볼 것을 생각하니,
난 가슴이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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