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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사례 내용

정신지체아 뉴로하모니 체험 수기

2015-04-08 [09:56]    count : 2451    작성자 : 운영자


훈련대상 : 김영우. 정신지체 2급. 11세. 남

뉴로하모니 훈련 정확히 한달째. 늘 그 아이의 상태를 관찰해서 개선되는 부분을 단순 기록하기에 급급했으나 이젠 더이상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너무 흐뭇합니다.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저는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강한 펀치를 한대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제 손을 잡고 "선생님, 있잖아요..."하면서 긴얘기를 하는가 하면 천천히 방으로 가더니 문을 열고 "아빠, 선생님 오셨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가슴이 울컥하더군요.
저 뿐 아니라 부모님께서도 아이의 그런 행동에 어쩔 줄을 몰라하셨습니다.
여느 아이처럼 그애가 정상이었다면 당연한 행동들이겠지만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그애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정말로 생각이란걸 할 수 있는 아이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의 아이의 행동은 '기적'이라는 말외엔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이 없을 것 같네요.
아직도 세상엔 너무나 많은 희망이 있고 기적이라는 예상치 못할 상황들도 있습니다.
이 아이와 같은 처지의 아이 뿐 아니라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뉴로하모니의 기적' 을
함께 경험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제가 이 아이를 만난지 8개월이 지나가네요.
처음 만났을때 초등학교 도움반에 들어가 있었고 자신의 의사표현이나 아파도 말도 전혀 표현을 할 수 없었으며 사람을 피하고 눈을 제대로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는데 뉴로하모니 훈련을 하면서 부터 많은 부분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방문하면서 늘 관찰의 눈으로 이 아이를 대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성이 없다는걸 스스로도 많이 느낀답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아이의 부모님들까지도...
의사소통이나 언어전달은 물론이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린다는건 더더욱 상상조차 못했었는데 지금은 정상인에 비해 발음이 조금 부정확것과 언어가 약간 어눌한 것 외에 정상인과 똑같답니다.
스스로 친구들과 어울리려 노력하는가 하면 운동신경 또한 많이 발달하여 축구, 후프돌리기, 발차기, 자전거타기 등등... 주변의 시선들을 많이 놀라게 하고 있을뿐 아니라 언어 전달이나 혼자 전화걸고 받기까지 하니 이젠 제 눈에는 정상인과 동일하게 보인답니다. 또 제가 놀란것은 영어 대.소문자를 모두 알고 시계도 볼 줄 안다는 것입니다. 학습능력도 같이 향상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아이의 부모님은 이 모든것들이 현실이 되니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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