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생의 집중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미숙 센터장. 업코리아. 


 
[업코리아=김시온 기자] 자녀 교육과 양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IBC통합뇌센터 서울강서센터의 박미숙 센터장을 만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을 질문했다. 자녀들이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해 학습 장애를 갖고 있는 자녀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하고 있다.

이에 IBC통합뇌센터에서는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박미숙 센터장을 만나 질문했다.

뇌과학 분야에 몸 담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방에서 유아교육기관을 10여 년간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학부모들의 양육상담, 가정사 상담, 지방법원 청소년 위탁보호위원 활동하면서 상담, 복지공부도 하고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싶었던 대학 강의도 해보았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여 더 성취하고자 하는 욕구로 나의 꿈을 찾던 중 우연히 `뇌과학`분야를 접하게 되었으며, 그 매력에 빠져 공부를 하게 되었다. 뇌과학 공부를 하다 보니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 것이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두뇌를 좀 더 각성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뉴로피드백을 접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나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나 자신부터 뇌파를 조절하기 위해 먼저 뉴로피드백을 시작했다. 1년간 훈련한 결과는 11월이면 여지없이 찾아오던 기침도 사라지고 비염으로 인해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도 해결되고 피로감으로 인해 늘 무겁던 심신도 건강함을 되찾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오랫동안 해왔던 직업전환을 서울에서 하게 되었고 이제는 통합뇌센터강서센터에 학습과 건강을 일거양득할 수 있는 뉴로피드백훈련 전문센터로 자리매김을 하여 뇌과학의 전도사의 변모를 다지고 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센터를 방문하고 뇌훈련을 하고 있을까요?

센터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성인보다는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편이다. 성적 향상의 문제보다는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훈련 하고자 하는 초등학생과 자기조절능력을 길러서 계획성 있고 목표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싶다는 중학생, 뇌를 최적화하여 집중도를 높이고 싶다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불면증을 개선하고 싶다는 60대 이후 노인층이 뇌 훈련을 하는 편이다.

학습향상이든 문제개선이든 초기상담에서는 반신반의한 모습들이 12회 정도 뇌훈련 후 뇌파를 측정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는 하나같이 뉴로피드백 훈련에 대한 반응도가 우수하여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육성을 담당하는 센터로 성장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뉴로피드백 훈련사례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남자아이가 틱이 심하여 한의원에서 좌우뇌불균형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개선되어진다는 확언을 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뉴로피드백으로 개선이 된다는 사례를 보고 방문하여 뇌기능 검사 및 분석을 토대로 아이가 틱을 하게 된 동기와 아이의 두뇌 능력상태와 뇌 발달분석, 인지능력분석까지 심층적인 분석상담에서 파낙토스 통합뇌센터 브레인헬스 훈련프로그램을 주3회로 시작하였다.

훈련한지 3개월쯤 되었을 무렵,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에서 집중이 잘되고 수업시간에도 집중이 되는 편이었고 6개월부터는 이완과 각성하는 조절력을 아이 스스로 알게 되니 센터에서 훈련하는 것이 학교 다니는 것처럼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훈련8개월부터는 뇌통합 2단계 훈련프로그램(인지훈련), 영어학습프로그램도 재미있게 하고 있는 멋진 아이다. 지금은 틱도 사라지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1년 5개월째 훈련을 하고 있으며 향후 좀 더 창의적인 두뇌발달을 위해서 센터에 다닌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남자아이가 시지각의 문제로 인해 글자구분에서 어려움이 따르며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학교수업시간에 그룹 활동에도 참여도가 낮아서 친구관계도 대체로 원만하지 못했다. 그래서 여러 상담기관에서 치료도 받아보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센터에 방문하여 뇌기능검사 및 분석을 통하여 뉴로피드백 훈련을 시작하였다. 훈련한지 6개월쯤 염려하고 있던 부분이 개선되어져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니 학원을 보내야 한다고 중단하려는 아이의 어머니에게 훈련 6개월 동안 1개월마다 측정한 뇌파를 모두 보여주면서 심층적인 상담을 한 결과 훈련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지금은 뇌통합 2단계 훈련프로그램도 거뜬히 소화하며 4학년 중간 단원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칭찬을 부탁한다고 하면서 이제는 아이 스스로 훈련시간을 관리한다고 했다.

중학생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ADHD약을 복용한 약을 끊어 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하여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사례를 보고 집근처 심리상담센터에서 1달간 훈련하다가 여의치 않아 강서센터에서 훈련을 시작한 지 겨우 1달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을 끊을 정도로 뇌파가 안정적으로 접어들었다. 주 3회로 학원은 안가더라도 뇌훈련은 꼭해야 한다는 집념이 강한 만큼 효과도 놀랍다.

초기상담에서 아이의 엄마는 뉴로피드백에 대해서 그다지 긍정적인 반응이 아닌 편이었지만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된 모습과 안정적인 뇌파에서 밝은 표정 지으며 아이가 원장님을 믿고 따르는 만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큰 보람과 감동이 함께 느껴지면서 책임감도 느낀다.



뇌센터를 운영하시면서 보람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뇌과학의 한분야인 뉴로피드백 훈련전문센터라는 자부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강서센터로서 점점 사회적인 인지도가 급부상하는 시점에서 훈련받는 고객들이 개선되고 성장하는 모습에서 뿌듯하다.

아직은 일반화되지 않아 소수의 뇌 교육사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일반화 되어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윤택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센터에 방문하셨던 분들 대다수가 초기 방문 시에는 다소 생소하여 반신반의 하는 생각으로 검사받고 훈련을 시작한다.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슬럼프에 빠져 어려움에 봉착 할 때는 도움자로서 훈련생이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한다. 이렇게 훈련과정을 잘 극복하여 문제가 개선되어지면 모든 훈련생들이 흡족해하며 감사의 표현을 할 때 파낙토스 통합뇌센터를 선택한 것이 탁월하다는 느낌이 다가올 때 운영의 보람을 가져본다

강서센터만의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서울강서센터는 유사업종과 병행하는 훈련기관이 아니라 오로지 파낙토스 통합뇌센터 전문센터로서의 정통성을 자랑하며 뉴로피드백 훈련전문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내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회원님들의 부담감을 최소화하며, 개개인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뇌훈련을 통하여 스스로 자신의 뇌를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화하여 인간의 무한한 능력과 건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훈련센터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강서구청에서 주관하는 재능기부에도 참여하여 뉴로하모니 기기에 대한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마을진흥회와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뉴로피드백 뇌훈련을 보급하여 뇌과학을 통한 인간의 무한한 능력과 건강을 키워나갈 수 있는 통합뇌센터강서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박미숙 센터장은 파낙토스 IBC통합뇌센터 서울강서센터장으로서 한국뇌상담센터 센터장, 한국미래교육연구소 공동대표, DISC코칭강사, 복지시설 다수 출강(현), 사회복지마을진흥회 자문위원(현), (재)한국정신과학연구소 교수위원, 뇌교육사 자격(한국정신과학연구소), 상담전문가 1급 자격, 학교폭력 상담전문가 2급 자격, 이혼상담전문가과정 자격, 가정폭력,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료, 미술놀이치료사 초,중,고급과정 수료, 한국성교육전문강사 자격, 어린이집 원장 자격, 칠곡군수/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수여, 대구지방법원 협의이혼 상담가 역임, 대구지방법원 위탁보호위원 역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원장 역임, 칠곡군관내 중학교 대상 성폭력예방교육 강사 역임, 문경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경운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등의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