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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여성으로 불안과 우울을 4년 정도 겪으면서 불안과 항우울제 그리고 수면유도제를 복용해야 될 정도로 심했으며, 너무 비활동적이었으며 자주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삶에 대한 의욕 자체가 없었다. 날씨 영향을 너무나 많이 받는 상태였으며 모든 일에 감정이입이 너무 심해 직장생활이 많이 어려웠다.
훈련 2개월쯤 약을 소량을 복용해도 견딜 수 있었고 밖에 있는 것도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작은 변화가 나타났으며, 4개월쯤부터는 유도제를 먹지안고도 수면이 가능했고 훨씬 더 활기에 차 활동적인 상태로 바뀌어갔으며, 6개월쯤 드디어 아주 소량으로 복용하던 약도 먹지 않고 삶에 대한 조금 더 긍적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면서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나고 있다.